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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포도상구균 감염 증상 내부감염 (패혈증 독성쇼크중후군 관절염)

by 쎄이디 2024. 1. 12.

포도상구균 감염은 황색포도상구균이라는 박테리아로 인해 발생하며 대체적으로 치료가 쉽습니다. 상처가 오염되었을 때 발생하는 피부감염은 포도상구균 감염의 가장 흔한 유형이며 감염 부분을 깨끗하게 유지하면 빠르게 치유됩니다. 하지만 증상이 악화되었을 경우 병원에 가는 걸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포도상구균이 혈관으로 퍼져 추후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즉각적인 치료는 이와 같은 심각한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Image Credit: WikiHow)

포도상구균 주의할점

여드름이나 종기 또는 자극받는 피부 부위를 찾습니다.

부어있거나 고름으로 가득 찬 곳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발열, 두통, 방향 각각 상실, 설사, 구토등 추가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진료를 받습니다.

 

피부 감염 진단 및 치료

(Image Credit: WikiHow)

  • 피부가 붉어진 부분, 종기 또는 여드름 부위는 피부 감염일 수 있습니다. 손상된 피부는 감염되기 쉽습니다. 포도상구균 피부감염을 예방하는 가장 최선의 방법은 손을 자주 씻고 상처를 깨끗하게 유지는 것입니다.

 

  • 농양이나 고름 주머니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농양은 고름으로 가득 찬 부풀어 오른 피부 주머니이며 만지면 대부분 통증을 느낍니다. 점점 더 고통스러워지고 상처에서 고름이 새어 나오는 농양은 심각한 감염을 나타낼 수 있으며 이러한 징후가 보이면 진찰받는 걸 추천합니다.

 

  • 해당 부위를 만지기 전후에는 항상 손을 씻습니다.

 

  • 경미한 농양과 피부감염은 관리를 통해 자연적으로 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감염된 부위를 깨끗이 씻으며 하루 3번 따뜻한 물에 10분 정도 담근 후 멸균 붕대로 감아줍니다. 붕대는 하루 2~3회 교체합니다. 

(Image Credit: WikiHow)

  • 부풀어 오른 감염된 피부부위를 절대 손으로 짜지 않습니다. 제대로 치료하지 않는 한 감염된 부위를 손으로 절대 만지거나 긁지 않습니다. 감염된 부위를 자극하면 오히려 세균이 퍼질 수 있습니다. 

 

  • 증상이 심각해지면 즉시 병원에 갑니다. 경미한 부분을 깨끗하게 유지한다면 저절로 이틀 안에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통증이나 농양이 심해지면 열이 나는 경우도 있으니 그럴 겨우 빨리 병원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포도상구균 내부 감염

식중독: 포도상구균은 식중독의 흔한 원인입니다. 만약 식중독에 걸렸다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며 휴식을 취합니다. 메스꺼움, 설사, 구토 등 증상이 있을 수 있으며 만약 24~48시간 이내에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에 가는 걸 추천합니다.

 

(Image Credit: WikiHow)

패혈증성 관절염: 흔히 포도상구균에 의해 발생하는 관절 감염이며 갑자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부기, 발열, 심한 관절통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감염은 일반적으로 무릎, 발목 또는 발가락에서 발생하며 관절 한 부분만 영향을 받습니다.

 

독성 쇼크 증후군 (TSS): 만약 독성 쇼크 증후군 징후가 있을 경우 응급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독성 쇼크 증후군은 포도상구균이 혈류와 내부 장기로 퍼질 때 발생하며 39도 이상 발열과 두통, 구토, 설사, 방향 감각 상실, 손발 바닥의 붉은 발진 등이 증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독성 쇼크 증후군은 응급 상황이며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패혈증: 패혈증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주변에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패혈증은 광범위한 박테리아 감염에 대한 신체의 면역 반응의 원인으로 발생하는 위험한 상태입니다. 39도 이상의 발열과 오한, 빠른 심장 박동, 방향 감각 상실, 호흡 곤란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즉각적인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혈전, 혈류 불량 및 장기 부전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와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야 합니다. 패혈증은 유아, 노인, 만성 질환을 가진 누구에게 나타날 수 있지만 특히 심각한 화상이나 부상을 입은 사람에게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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