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다기관염증증후군 (MIS-C) · 전염 · 증상 · 진단 · 치료

소아 다기관염증증후군

(Image Credit: Childrens Wisconsin)

코로나 바이러스는 호흡기 질환이지만 소아 다기관염증증후군은 장기나 헐관에 영향을 미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사실은 코로나 바이러스와 다기관염증증후군은 연광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미국에서는 이미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발병되고 있으며 2020년 10월 5일 기준으로 대한민국에서도 11세, 12세 어린이가 다기관염증증후군에 감염되었다고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했습니다.

 

코로나 19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질환으로, 유럽과 미국 영유아 및 청소년에게서 발병하고 있다. 

다기관염증증후군은 흔하지는 않지만 어린이들이나 청소년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와 달리 현재 알려진 바로는 다기관염증증후군은 전염성이 있지 않습니다. 

다기관염증증후군의 증상은 혈관 염증과 독성 쇼크 증후군으로 알려진 가와사키 병의 증상과 유사합니다.

 

소아 다기관염증증후군 증상

(Image Credit: Health Matters NYC)

(Image Credit: Children's Health)

 

소아 다기관염증증후군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5일 동안 열이 지속되고 더 심해집니다.
• 심한 복통, 구토, 설사를 합니다.
• 눈이 충혈됩니다.
• 피부에 발진이 일어납니다.
• 피부색이 창백해지거나 파랗게 변합니다.
• 통증 때문에 음식을 먹을 수 없을뿐더러 물을 마시는 것도 힘듭니다.
• 호흡 곤란이 일어납니다.
• 심장 두근거림이 심해집니다.
• 가슴 통증이 일어납니다.
• 호흡이 가빠집니다.
• 과민반응을 보입니다.
• 무기력 해집니다.
• 혼란스러워집니다.

워싱턴 DC에 위치한 어린이 국립병원 전염병 부서에서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부모에게도 위험신호가 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 손이나 발이 붓고 붉어집니다.
• 입술이나 혀가 갈라집니다.
• 목의 림프절이 붓습니다.

소아 다기관염증증후군 진단과 치료법

(Image Credit: EBSCO Health)

(Image Credit: CDC)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전문의는 임상 실험과 실험실 연구를 결합한 지식을 바탕으로 다기관염증증후군을 진단합니다. 또 한 방사선 관련된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감염 증상에 열과 발진이 포함돼 있어서 어린이가 이와 같은 증상이 있다고 해서 다기관염증증후군이라고 판단하기는 힘듭니다. 따라서 아이가 이러한 증상이 있으면 즉시 병원에 가서 의사에게 증상을 보여줘야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와 달리 다기관염증증후군은 치료가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의사 선생님들은 아스프린과 IV 면역 글로불린으로 다기관염증증후군을 치료합니다. 또 한 스테로이드가 치료제로 쓰일 수도 있습니다.

 

소아 다기관염증증후군에 감염된 어린이들은 정상 혈압을 유지하기 위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습니다. (병원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더 빨리 다기관염증증후군을 치료하게 되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다기관염증증후군 치료 후 퇴원하며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케이스로는 늦게 발견하게 된다면 치료하는 과정이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 치료후 열도 가라앉게되며 심장의 기능도 몇일이 지나면 서서히 나아집니다. 

https://www.healthline.com/health-news/what-to-know-pmis-syndrome-linked-to-covid-19-affects-children#What-to-do

PMIS: The COVID-19-Linked Syndrome Affecting Childr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