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 시즌 2/16부작/마지막회

(Image Credit: tvN)

현재 가장 핫한 드라마 비밀의 숲 시즌 2가 드디어 막을 내렸습니다.

처음에 비밀의 숲 시즌 2가 제작된다고 했을 때 저를 포함한 비밀의 숲 팬들이 너무 기다렸었죠!

드디어 3년만에 2020년 8월 15일에 tvN에서 비밀의 숲 시즌2 방영이되 2020년 10월 4일 총 16부작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비밀의 숲 시즌 2는 주말 저녁 (토, 일) 오후 9시에 tvN에서 방영됩니다.

비밀의 숲 시즌 2 등장인물

(Image Credit: tvN)

비밀의 숲 시즌 2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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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시즌 2 마지막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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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예고편에서 범인이 우태하로 밝혀졌습니다.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과연 최빛은 우태하를 어떻게 끌고 내릴지 시목이 준 선택지 중 어떤 선택을 할지 시청자의 궁금증을 유발했습니다.

검찰과 경찰에 얽혀 있는 진실 그리고 내부고발자가 될지 아님 서동재는 살아남을 수 있을지! 

 

우태하는 최빛에게“우리는 동지였다 그런데 혼자 살아남으니까 좋냐”며 되물었습니다. 하지만 최빛은 지금 살아남은 게 아니며 오히려 우태하에게 자기 자신을 이용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최빛은 기자회견을 하고 단장 자리에 물러나게 되었고 동료들은 한여진을 뒤에서 비난하며 수군거렸습니다.

 

황시목은 우태하를 심문하게 되었고 우태하의 범행들의 원인은 서동재때문이라는 걸 알게됩니다.

검사부장은 사체 유기건을 제외하고 그냥 단 건으로 우태하 부장을 해임시키라고 황시목에게 명령했지만 황시목은 싫다고 답했습니다.

황시목의 반대에 결국 검사부장은 황시목에게 오명을 씌운다고 협박을 하지만 황시목은 끝덕하지 않았습니다.

 

김사현은 황시목에게 자기를 의심했냐고 물었고 만약 그게 나였다면 어떻게 하려고 했는지 물었습니다. 그러자 황시목은 “그 분은 자신에게 면죄부를 주는게 습관이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강원도 원주로  곧 돌아가게 될 황시목에게 김사현은 돌아가면 죽은 듯이 할 수 없겠냐 라고 물었지만 황시목은 아무 말도 안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동부지방검찰청 지점장 강원철아 이연재를 찾아가 "황검사를 건들지 마라. 이창준이 지켰던 사람이다" 라고 경고하는 장면입니다.

 

요약하자면 최빛은 진실을 밝히고 단장 자리에서 내려오고 서동재는 병상에서 깨워납니다. 한여진은 정보국으로 가게 되고 우태하는 구속되는 장면은 나오지는 않지만 조사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황시목은 원주로 돌아가서 검사일을 하게 되고 미소를 띄며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