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 코디네이터 갑질 사건 정리 /사과문/아이린인성/갑질 인성 폭로/옹호글/네티즌 반응

2020년 10월 20일 갑질 폭로

2020년 10월 20일 잡지사 에디터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5년을 업계에서 일한 자신이 수많은 사람들은 다 만나봤지만 오늘 약 20분만에 심한 폭언과 갑질을 당했다 그리고 그녀는 사과도 없이 현장에서 떠났고 현재 그녀가 한 말을 녹취해놓았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에디터 A씨의 글 끝에 해시태그 #Psycho, #Monster를 달아서 네티즌들이 사이에서 해당 글의 주인공은 레드벨벳 슬기와 아이린이 아니냐고 추측했습니다.

 

(Image Credit: A씨 Instagram)

왜냐하면 Psycho는 레드벨벳이 2019년 12월 23일에 발매한 곡입니다. 하지만 Monster는 레드벨벳 슬기와 아이린의 유닛으로 낸 첫 (Monster)  앨범이기 때문에 아이린 아니면 슬기가 A씨가 말하는 그녀가 아니냐라는 추측이 있었습니다.

(Image Credit: SM)

(Image Credit: SM)

하지만 A씨는 지난 7월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린, 슬기 몬스터 너무좋네 라는 글을 올린적이 있었습니다. 현재 “아이린 슬기 ‘몬스터’ 너무 좋네’라는 문구는 삭제되었습니다.

(Image Credit: A씨 Instagram)

또한 과거 A씨는 2016년 당시 레드벨벳 데뷔 2년이 되지 않은 신인일때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줍게 핀 장미 같던 소녀. 더 따뜻하게 대해줄걸. #아이린” 이라고 적은 게시글도 현재는 삭제되었습니다.

(삭제된 글: 오른쪽)

 

A씨 갑질 폭로 주변 반응 

(Image Credit: NEWSIS)

A씨의 글이 더 이슈가 된 이유는 주변 동종업계 종사자들의 좋아요와 응원 댓글때문입니다. 레드벨벳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던 사진작가, 스타일리스트, 스태프 등등 폭로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그 중에서도 레드벨벳 전 스타일리스트 김예진, 업계 최고인 디렉터 홍장현, 김희준 포코그래텀, 에스팀 소속 모델들 등등 A씨의 글의 좋아요를 눌렀습니다.

2020년 10월 22일 아이린 사과문

(Image Credit: NEWSIS)

(Image Credit: 아이린 인스타그램)

2020년 10월 22일 오후 9시쯤 아이린 본인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사과문을 올린 후 곧바로 SM 홈페이지에서도 공식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Image Credit: SM)

아이린 갑질 추가 폭로

해외 스태프로 추정된 한 중국 네티즌은 "과거 레드벨벳 아이린과 작업한 적이 있는데 실검을 보고 놀라지 않았다. 아이린은 너무 이쁘지만 무례하다. 같이 일해본 사람은 안다. 나는 하루 일했을 뿐이지만 매일 함께 있는 한국 스태프들이 제일 불쌍하다. 다들 벌벌 떨더라. 완전 안하무인이다."라고 폭로했습니다. 

또한 SM 전 연습생 후쿠하라 모네가 자신의 트위터에 "나도 연습생 시절 아이린에게 괴롭힘을 당했고 슬기 언니가 지켜줬다"라고 적은적이 있으며 현재는 글이 삭제된 상태입니다. 

 

아이린 영화 '더블패티' 개봉 연기

(Image Credit: KT)

(Image Credit: KT)

영화 '더블패티' 제작자 KT에서 원래 코로나 19인데도 연내 개봉 예정이였으나 갑자기 아이린 갑질 논란이 커져서 현재 개봉 시기를 내년으로 조율중 이다고 발표했습니다. 영화 '더블패티'는 아이린의 첫 주연 영화로 최근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이 밖에도 2020년 10월 24일 2020 한국문화축제에서 레드벨벳 온라인 팬미팅 라이브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현재 아이린 갑질 논란으로 불투명해졌습니다.

 

2020년 10월 23일 A씨 추가입장 

 

(Image Credit: A씨 Instagram)

레드벨벳 아이린과 SM엔터테인먼트의 인정하고 사과를 한 이후에도 A씨를 향한 악플과 루머가 끊이지 않아 10월 23일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추가 입장문을 올렸습니다. 

 

레드벨벳 아이린의 과거 태도 논란

(Image Credit: 주간아이돌) - 아이린 자기소개서

(Image Credit: 주간아이돌) - 조이 자기소개서

과거 '주간아이돌' 출연 시 방송에 보여줄 자기소개서를 써야하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성실하게 쓴 다른 멤버들과 달리 아이린은 위와 같이 대충 작성해서 남은 칸은 막내작가가 대신 채웠다고 했습니다. 현재 몇 네티즌들은 아이돌 가수로서 직업정신이 없었다라고 비판하는가 하면 다른 네티즌들은 별일도 아닌데 이번일때문에 괜히 끌어올리지 말아라라는 의견이 대립되고 있습니다.

 

아이린 인성 논란 옹호 입장

(Image Credit: 최선희 인스타그램)

현재 레드벨벳 아이린 인성, 갑질이 폭로된 상황에서 레드벨벳 안무디렉터 최선희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5년째 레드벨벳 안무디렉을 담당하고 있다. 주현에 대해 너무 큰 오해가 쌓이는 거 같아 글을 올린다”라며 “제가 아는 주현이는 일에 대한 에너지와 디테일함이 강한 귀여움이 넘치고 정 많은 똑순이"라며 옹호글을 올렸습니다.

현재 네티즌들의 반응

레드벨벳 아이린이 갑질 인정하고 사과문까지 올린 시점에서 몇 팬들은 "내가 아는 아이린이 아니다."라고 현실 부정을 하고 있는가하면 "지금까지 팬이였는데 너무 실망이 크다"고 돌아서는 팬들도 많다고 합니다. 또한 여자 연예인으로서 남자 연예인보다 더 욕을 많이 먹으며 한부분으로 아이린의 인성을 판단하지 말라는 말라는 말도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아이린 레드벨벳 탈퇴하라고 말하고 있고 외국 네티즌들은 아이린의 인스타그램에 힘내라는 격려의 메세지를 남기곤 했습니다

 

갑질 정의

(Image Credit: 네이버)

 

(Image Credit: 네이버)